손흥민 선수 뮌헨 이적설 전세계 미디어 흥분

손흥민 선수의 뮌헨 이적설은 아직 전 세계 언론의 뜨거운 이슈인 것 같습니다.

NumeroDiez라는 이탈리아 미디어는 손흥민 선수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미디어는 손흥민 선수가 2020/2021 프리미어 리그가 시작된 후 처음 6일 동안 8골 2 어시스트를 했다면서 손흥민 선수의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들과 매우 달랐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가 끝나려면 아직 9경기가 남아있고, 현재 13골을 기록중인 손흥민 선수는 이번 시즌에 자신의 프리미어 리그 최다골인 14골(2016/17)을 갱신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상황입니다.

올해 리그 포함 41 경기에서 총 18골 16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팀 동료인 해리 케인 또한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지만 토트넘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현재 6위로 고전하고 있죠.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는지 확신이 없는 상황입니다.

손흥민 선수와 토트넘의 계약은 2023년 만료될 예정입니다. 영국의 일간지 '선(Sun)'은 손흥민 선수가 현재 토트넘과 계약 갱신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선(Sun)'의 이러한 주장은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선 리그와 컵 모두에서 토트넘의 우승 경쟁력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토트넘은 지난 28 시즌 동안 겨우 2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데 두 번 다 중요도가 낮은 EFL컵이었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요인은 손흥민 선수의 나이입니다. 올해 7월 29세가 되는 손흥민 선수가 자신의 커리어의 마지막 시간을 우승 가능성이 높은 최고의 팀에서 뛰고 싶어 하는 건 아주 당연한 일이죠.

이번 시즌에 이적설이 여러 번 나온 팀 중 하나가 바로 바이에른 뮌헨입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에는 정말 진지하게 손흥민 선수를 데려가려고 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메일'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10월 달에 손흥민 선수와 접촉했으며 주급 20파운드를 제의했다고 합니다.

영국 매체들에 의하면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 선수를 데려와서 이미 최고인 전함을 더욱 강하게 만들려고 한다네요.

Transfermarkt의 자료에 의하면 손흥민 선수의 이적료는 7천5백만 유료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계약은 2023년까지라서 토트넘이 이번 여름에 손흥민 선수의 이적을 허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황을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하네요.

전 세계 여러 매체가 이번 이적설을 크게 보도하고 있는 걸 보니 손흥민 선수 이제 확실한 월드 클래스인 것 같습니다.

(아버님, 손흥민 선수 월드 클래스 절~~~~ 대 맞지요? ^^)

오늘 손흥민 선수 훈련 모습이 토트넘 SNS에 올라왔습니다.

사실 그동안 토트넘 SNS 인지 손흥민 선수 개인 SNS인지 헷갈릴 때가 많았는데 (그만큼 손흥민 선수 소식이 자주 올라왔다는 뜻) 한동안 좀 뜸했었죠. 오랜만에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보니 정말 좋네요 ^^

부상에서 완쾌했기를 바라며 이번 일요일 손흥민 선수의 복귀를 기대합니다.

경기 시간도 저녁 10시 5분. 아~~~ 주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