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모트 텐미닛 플래너를 구입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잘 살펴보지 못하고 구입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작네요.
A4 반 사이즈인줄 알았는데 그보다 작은 12.5 x 19.8cm에요
표지는 화이트이지만 코팅이 되어 있어 때탈 염려는 없어요 ^^
제일 먼저 나오는 페이지.
이달의 메인 목표를 적거나 힘을 주는 문구를 적으면 좋을듯합니다.
이어서 한달 캘린더가 등장합니다!
그리고는 이번 달에 할 일들을 적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GOALS AND DETAILED PLAN이라는 페이지인데
모트모트 플래너 포토 후기들 볼 때마다 뭐라 쓰여있는지 안 보여서
결정장애가 왔던 기억이 나는데요
연한 회색으로, 정말 작은 글씨로 써있어서 사진상으로 진짜 잘 안 보입니다.
다음으로 한 달간 갓생 산 시간을 기록하는 페이지가 있네요
TIME RECORD OF YOUR 31 DAYS
드디어 매일의 플랜 페이지 등장.
다른 플래너는 타임테이블에 계획을 적는 반면
모트모트 텐미닛 플래너에는 계획한 일을 몇 분 동안 했는지 기록하는 용도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오늘 9시부터 10시까지 독서를 했다면 9시의 6개 칸을 색칠하거나 체크하는 식으로요
타임테이블이 24시간이네요 ㄷ ㄷ ㅎㅎㅎ
일주일이 지나면 격려의 페이지를 만나게 됩니다.
일주일마다 이런 페이지가 나오고
4주가 되면 이제 3일 남았다며 그렇게 계속하라고 합니다.
한 달이 지나면
지난 한 달처럼 계속해서 그렇게 하면 엄청난 변화가 있을 거야
뭐 이런 문구죠?! ^^
마지막으로 이런 페이지가 6페이지 있는데요
나의 한주를 돌아보는 주간 보고서를 작성하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개인정보를 적어두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갓생 산 기록들을 잃어버리면 슬프잖아요 ㅎㅎ;;;
텐미닛 플래너의 표지 뒷면입니다.
그래요......
하루가 24시간인 것만 알았지
1440분이란 건 몰랐네요
이제부터 분단위로 하루를 알차게 살아보겠습니다
텐미닛 플래너와 함께요
아직 써보지 않은 현재
맘에 드는 점은 문자나 줄이 매우 연한 회색이란 점이고요
불편할 것 같다 싶은 점은 사이즈가 좀 작다는 점입니다
저는 A5 사이즈를 선호하거든요.
글씨를 크게 쓰는 편이라서요.
한 달 동안 매일매일 써보고 다시 후기 올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치만
며칠만 쓰게 되더라도 너무 자책하지는 않으려구요.
이런 걸 사서 써보겠다고 생각한 나 자신이 이미 대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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